[뉴스] 애인(愛人)페스티벌 월미문화축제
제1회 애인페스티벌을 기념하는 월미문화축제가 1일부터 2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제25회 중구 구민의 날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첫날인 1일에는 중구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와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 그리고 박미경,
김수희 등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2일에는
월미도 배호가요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애인페스티벌은 인구 300만 시대를 눈앞에 둔 인천의 위상을 재정비하고
인천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월미문화축제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월미도에서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 인터뷰 : 조도현 (경기도 산본)
“모처럼 가족들과 같이 월미도에 나왔는데요,
이렇게 행사도 있고, 가요도 많이 부르고,
부채도 만들고 그래서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또, 행사 말미에 진행된 불꽃놀이는 월미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해
관광도시 중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10-04조회 :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