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인천 남구 건강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뇌혈관 질환이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선행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발생 자체가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조기 증상을 숙지하고 즉시 119로
전화하여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조기증상은 편측마비, 시각장애, 심한두통,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을
보이며, 심근경색의 경우 가슴통증, 통증확산, 호흡곤란 등의 조기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이동 건강상담코너, 고혈압
당뇨교실, 주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동건강 상담코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문화이용시설,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의 검사와 건강상담을 시행하며, 필요 시 금연클리닉, 치매통합센터, 정신보건 센터, 구강보건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연계한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국가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등의 건강정보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고혈압․당뇨 교실은 고혈압, 당뇨 환자를 위한 유일한 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방은 아니지만, 질환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전문의와 영양사, 운동지도사, 기공체조사 등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세 번째, 만성질환관리 주민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정보를 쉽게 전달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율을 감소
시키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매달 주민의 요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전문의를 초청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예방관리가 최우선
입니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 위험을 8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구 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등록일 : 2016-10-24조회 :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