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물포 구락부 'MAGIC OF 멕시코'展
제물포 구락부는 6개월간 진행해 온 제5회 인천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로 지난 11월 1일부터 멕시코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공예품, 도자기, 도서,
고대 멕시코 문자 그림 탁본, 죽은 자들의 제단 등 다양한 공예품과 유물 등의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호세 과달루페 포사다의 유명 판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멕시코의 전통의상과 전통 모자 솜브레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죽은 자들의 날을 통해 삶을 기념하는 멕시코인들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는데요,
11월5일 죽은 자의 날 제단 만들기 행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교민회에서 준비한 제단 만들기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멕시코 문화에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 오는 16일에는 멕시코 현지 코디네이터가 소개하는
멕시코 문화와 예술, 역사 강좌가 열리고,
23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멕시코 대표동화 구연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멕시코의 대표 건축물인 마야 피라미드와 국립예술궁전 등을 색칠하며
6개국의 건축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컬러링북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매직 오브 멕시코전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이번 멕시코전을 끝으로
제5회 인천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도 마무리됩니다.
인천 중구뉴스 민진아입니다.
등록일 : 2016-11-08조회 :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