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미디어문화축제 페막식
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지난 10월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축제의 피날레는 옛시민회관 쉼터에서 꽃도깨비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공연 준비>
준비에 바쁘신 관리팀과 유치원 어린이들, 대학생 봉사하시는 분들을 만나 무엇을 열심히 하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거 저희가 직접 만든 것을 쓰고 거리를 돌아다닐 거에요,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것 같아요"
퍼레이드는 꽃도깨비 역할을 맡은 학부모와 자녀 100쌍과 마마 역할을 맡은 청년,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공연단이 주축이 되어 생명을 상징하는 꽃의 정령인 꽃도깨비와 생명을 위협하는 모든 요소를 상징하는 마마의 갈등과 생명을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꽃도깨비 퍼레이드>
꽃도깨비 퍼레이드는 10월 1일 오후6시부터 7시까지 시민공원 주변 거리를 돌아오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판굿 싱싱과 쌩쌩>
제1회째를 맞는 미디어판굿 싱싱(아기를 갖고 낳게해주는 삼신)과 쌩쌩은 전통생명의 사상이 결합된 상생이미지 싱싱과 쌩쌩이 꽃도깨비들과 함께 아이들의 생명을 갉아먹는 돌림병과 옥시독을 펴트리는 마마를 쫓아내는 이야기입니다.
노래와 춤과 난타로 표현된 미디어아트 융합공연은 최고의 볼거리였습니다.
화려했던 그 장면을 보겠습니다.
<발광수월래와 봉기놀이>
발광수월래와 봉기놀이는 모두 함께 어우러져 강강수월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봉기놀이로 이어지는 축제의 마무리 한판입니다. 개인과 개인이 빛을 내면서 인간띠를 구성하는 강강수월래와 중앙에 기둥을 세우고 여러색깔의 긴 끈을 늘어뜨려 그 끈을 잡고 춤을 추며 묶었다가 풀어내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봉기놀이는 공동체 네트워크로서의 미디어를 상징하는 행사로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이었습니다.
<폐막식>
남구를 빛낸 영광의 얼굴 포토타임
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9월 한 달여에 걸쳐 남구지역 18개 동을 돌며 진행된 축제의 피날레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 제작 : 전명균 시민리포터
등록일 : 2016-11-22조회 :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