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 남구보건소주민체력관리실
건강플러스입니다.
2017년이 밝은지 벌써 한 달이 넘었네요. 새해가 되면 세우는 건강관리계획 작심삼일이 되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여러 가지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남구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을 소개합니다.
남구보건소 3층에 건강관련 검사를 통하여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체력관리실이 있다는데요.
기초체력검사, 체성분검사, 운동 부하검사(폐기능, 심장기능)등을 실시해 개인별 맞춤 운동 과 영양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체력관리실은 체성분 검사와 근육량, 체지방량, 체수분량 등 신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들을 검사하고 건강상 위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방법과 필요한 성분을 섭취하는 방법 등 전체적인 건강관리법을 상담,교육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 기능검사 중 심폐 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등을 검사해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민체력관리실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또 하나의 전문 측정 장비가 있는데요.
바로 운동부하검사(호흡기능검사,심장부정맥검사)입니다. 운동 부하검사는 호흡기능을 측정하고 심장 부정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운동의 안전한계를 확인하고 과학적인 운동처방을 내릴 수 있는 운동기능 전문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측정 후에는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해 호흡 및 심장 기능 향상 방법 과 운동의 안전한계를 확인받고 운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심뇌혈관계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능을 강화 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교육시켜 드립니다.
지금까지 주민체력관리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은 “낙상”에 대한 문제와 예방운동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노인 낙상은 점점 늘어나고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거나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데요. 저희 운동처방사가 낙상예방 운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바른 걷기 방법 및 낙상예방 운동>
올바른 걷기 방법은
보폭(신장-100cm)정도로 조금 크게 걷기
보폭의 너비 발과 발사이 거리 10~15cm 정도 공간을 두고 걷기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착지되도록 걷기
신발이 끌리지 않게 허벅지가 살짝 위쪽을 향하도록 들어올리며 걷기
낙상예방 운동은
눈을 뜨고 양팔을 벌리고 서서 한쪽 다리를 90로 들어 올려 버틴다.
(오랫동안 자세를 유지 하도록 노력 해야함 양쪽을 번갈아 실시, 10회)
양발을 모으고 서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를 들어 올린다.(들어 올린 상태에서 10초간 유지, 10회 3세트)
양팔을 어깨에 교차해서 얹고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기(하체 근력운동. 허벅지가 뻐근해 질 때 까지 하며 완전히 일어났다 앉아야 함. 5회)
의자에 앉아 무릎사이에 공 또는 쿠션을 이용하여 힘을 주어 조인다.
(힘을 주어 조인 후 힘을 빼지 않고 20초 유지. 10회 3세트)
등록일 : 2017-02-13조회 :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