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시민참여 방송국 미추홀 TV를 소개합니다
남구 시민이 주체이 되어 방송국을 운영하신다고 해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남구시민리포터영상 설명- 미추홀TV 개국>
- 제목 : 미추홀TV 개국
- 장소 :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남구 석바위로 68, 주인필프라자 7층 (주안동))
- 일시 : 2017년 1월 25일
- 미추홀 TV 정보
* 문의 : 070-4607-1218
* 메일 : meetyoufall@gmail.com
* 페이스북 : 미추홀TV (@meetyouhalltv)
미추홀TV 첫 방송 도전기, 과연...?
이곳은 주안 영상 미디어 센터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특별한 방송 제작이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 미추홀TV 단장
미추홀TV라고요. 주민들끼리 방송국을 하나 만들었어요.
주민들이 다 카메라도 잡고 조명도 하고 단부조실도 운영하고 해서 미추토크라는 프로그램으로 한번 시작할겁니다. 오늘부터.
방송 전 리허설을 위해 멤버들이 점심을 간단하게 때우고 있습니다.
방송진행에 앞서 준비할 게 많은가 봅니다.
영상자료 준비에 어려움이 좀 있나 보네요.
자료준비를 무사히 마치고 진행자분과 대본을 맞추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리허설에 앞서 진행 전반에 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체크해야 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 것 같네요.
남구청에서 관계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셨습니다.
첫 방송이라 센터 스태프들도 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미추토크 첫 방송 게스트는 남구청장님이십니다.
이제 리허설을 시작합니다.
카메라 온 스탠바이 셋, 둘, 하나, 큐
리허설을 마쳤는데요. 본방송을 앞둔 심정이 궁금합니다.
“실수하지 말아야 겠다” ? 미추홀TV 단원
드디어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방송은 다음팟과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무사히 방송을 마쳤습니다.
미디어센터 소장님 많이 감격하셨나 봅니다.
첫발을 뗀 아이를 보는 부모심정이지 않을까요?
<인터뷰> - 남구청장
한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리 남구가 정말 미디어 시티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로 해 주시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인터뷰> - 미추홀TV 단장
첫 방송 처음에는 많이 걱정된 게 사실입니다. 겉으론 담담한 척 했지만 많이 걱정되고 실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스텝들이 너무 열심히 해 주셔가지고 실수 없이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가습이 뿌듯합니다.
앞으로 미추토크는 주민을 게스트로 모시고 한 달에 한 번씩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미추홀 TV의 제작단은 어떤 분들로 구성 되어있나요?
( 담당 팀장 - 주안영상미디어 센터)이 분들은 주안영상미디어 센터에서 편집교육이나 미디어에 관련된 교육을 다 수료를 하신 분들이고 이 스튜디오를 활용해서 주민들이 만드는 영상물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교육도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만들었어요.최종적으로는 그 과정을 다 거치셨던 분들, 맨 마지막까지 남으셨던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 제작단을 꾸리게 된 거죠.
- 주민이 만드는 방송의 의의는 무엇입니까?
( 담당 팀장 - 주안영상미디어 센터)마을 주민들의 TV라는 건 이 모든 것들을 주민 자체에서 스스로 자율적으로 만들어낸다라는 데 의의가 있구요. 그 안에 담기는 내용이 거시적인 내용들이라기보다 우리가 사는 곳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우리가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자 소통하자 하는 그런 의의를 갖고 있다 말씀드릴 수 있죠.
- 제 작 : 박현숙 남구시민리포터
등록일 : 2017-02-17조회 :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