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뉴스] 문화가 있는 날 중구 ‘브런치 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인데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인천 중구는 2월 문화가 있는 날의 행사로 주옥같은 드라마 OST를 재즈선율로 만날 수 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색적으로 공연장 로비에 마련된 특별한 무대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엄주빈이 이끄는 주빈퀸텟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정통 재즈는 물론 재즈로 편곡한 뮤지컬·팝페라·드라마OST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인기 연주그룹입니다.
이번 공연은 잊지 못할 드라마OST라는 테마로 진행됐습니다. ‘도깨비의 beautiful’,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눈의 꽃’ 등 추억속의 드라마 주제곡을 주빈퀸텟의 아름다운 연주로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공연을 본 관람객은 마음을 울린 드라마, 그 안에 담긴 사랑과 이별을 음악으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돼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빈퀸텟’의 공연을 통해 인천 중구가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인천중구TV 뉴스 박수민입니다.
등록일 : 2017-02-24조회 :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