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주 남구뉴스입니다(3.7 ~ 3.9)
1. 3. 7 - FIFA U20-월드컵 앞두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설 점검
2. 3. 7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개발안 발표
3. 3. 7 - 남구 주차헬퍼 발대식 개최
4. 3. 7 - 남구 청년지원정책 추진
5. 3. 7 - 남구 효율적조직 운영 위한 조직개편 단행
6. 3. 9 - 남구청소년수련관 가족DIY목공예 1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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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에서 제공되었습니다.
(뉴스기사 내용)
1. 3. 7 - FIFA U20-월드컵 앞두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설 점검
국제축구연맹 FIFA와 2017피파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아 시설점검에 나섰습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인천을 찾은 FIFA 관계자들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시설과 대회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FIFA 관계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유럽의 어느 축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열릴 경기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는 5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2. 3. 7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개발안 발표
[앵커]
인천시가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IC 구간을 일반화하는 개발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일반화할 계획입니다. 구자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한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자막-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단계적으로 2026년까지 완료)
인천시는 도심단절로 지역발전과 소통을 방해했던 고속도로 방음벽과 옹벽을 모두 철거하고 소통문화 공간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IC까지 역세권 등 생활거점을 중심으로 9개의 구역으로 복합 개발할 계획입니다.
(자막-인천기점~인하대역 구간 시범사업으로 2020년 완공 목표)
가장 먼저 일반화가 추진되는 곳은 인천기점에서 인하대까지 약 1.8km 구간입니다.
일반도로로 바뀌면서 고속도로 중앙에 공원을 조성하고 양 끝으로 차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 인하대 주변 인천뮤지엄파크와 연계해 복합 문화벨트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 인천시 도시균형건설국장)
“-첫 번째 인하대학교 같은 경우 인하대학교 뒤에 유휴지를 이용해서 뮤지엄파크와 관련해 공용개발을 합니다.”
(자막-석남역 주변 역세권 복합개발도 시법사업으로 추진)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 7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석남역 주변의 복합개발도 함께 추진됩니다.
(자막-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비 4천억 원)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는 인천기점에서 서인천IC까지 총 10.45km 구간으로 사업비는 약 4천억 원이 소요됩니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인천시장)
“-동서로 분단된 인천을 하나로 통합해 인천만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원도심을 비롯한 경인고속도로주변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인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자막-문학IC~감단 간 지하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조사 진행)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에 따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문학IC에서 검단까지 민자 사업으로 지하 고속화도로도 함께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며 시민의견을 수렴해 일반화 개발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3. 3. 7 - 남구 주차헬퍼 발대식 개최
남구가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차헬퍼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발대식에는 주차헬퍼 252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이후 친절 및 정확한 법령 숙지, 행동요령 등 직무교육도 진행됐습니다.
올해 위촉된 주차헬퍼는 오는 11월까지 9개월 간 지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 계도활동을 전개합니다.
또 올바른 주차를 위한 안내문 전달과 인근 공영주차장 주차 안내 등의 홍보활동도 펼치게 됩니다.
4. 3. 7 - 남구 청년지원정책 추진
[앵커]
남구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구는 청년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원태규기자입니다.
[기자]
지속적인 실업률 증가와 청년 일자리 부족.
주택마련에 대한 희망은 줄어들고, 학자금 대출 상환의 부담은 커져가는 것이 지금 청년들의 현실입니다.
(자막- 남구, 청년지원 정책 수립 위한 연구 착수)
남구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인천발전연구원과 5개년 기본계획을 세우기로 하고,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 남구청장)
“경제발전이 더뎌지면서 지금 청년들의 현실이 너무 어렵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자막- 남구 청년들,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
남구의 청년정책 수립에는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합니다.
인발연은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업이나 의견을 취합해 구가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청년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한 곳에 취합해서 다듬어 나가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남구에서 첫 발을 내딛는 청년정책에 지역 청년들의 평가는 우선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 문화자치연구소 거리울림 대표)
“청년들의 재정적인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잠시도 쉬어가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구는 서울 양천구 등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사례 일부를 구에 적용할 방침입니다.
지역 대학과 공단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입니다.
(자막- 청년 지원정책, 오는 7월 발표)
남구 청년 지원정책은 이르면 오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5. 3. 7 - 남구 효율적조직 운영 위한 조직개편 단행
남구가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기존 3국 4실 2단 23과 115팀 체재에서 3국 4실 1단 24과 116팀으로, 1개 단이 줄고 1개 과와 팀이 각각 증가했습니다.
또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부서 등을 기능별로 분과했으며 건설과 도시경관, 공원녹지 분야도 재분류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탄력적이고 유기적인 조직기반 구축으로 보다 효율적인 구정 서비스 제공과 조직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 3. 9 - 남구청소년수련관 가족DIY목공예 1기 참가자 모집
남구 청소년수련관이 ‘2017년 가족 DIY 목공예’ 1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가족 DIY 목공예는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진행하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구를 만들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가족 대상 소통 프로그램입니다.
대상은 24세 이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가족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끝.
등록일 : 2017-03-13조회 :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