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결핵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

매년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결핵예방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수치스러운 명예를 앉고 있다. 이에 정부는 결핵 ZERO 나라를 위해 올해 180여만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장기석)는 3월 24일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7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2017년 3월 24일 14:00~13:00(금)개최했다.

이날 『제7회 결핵예방의 날』에서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80명)등 84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결핵 안심국가 다짐식과 기침예절 실천 퍼포먼스,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7기 SNS 홍보단(20명), 유엔젤보이스 남성중창단의 결핵예방 캠페인 송, 기침에절 캠페인 송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 결핵예방수칙 >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 받기
?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기침예절 실천하기

< 기침예절 >이란?
? 기침시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정부, 결핵퇴치 위해 결핵 안심국가 본격 시행
(결핵발생율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으로 감서)

◈ 2016년 결핵 신환자율 전년대비 4.3% 감소
◎ 젊은 층 큰 폭 감소 : 15~19세 23.8% 감소, 20~24세 15.7% 감소

◈ 정부, 결핵퇴치를 위해 180만여 명 대상 잠복결핵검진 본격 시행
◎ (1월부터)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34만 명
◎ (3월부터) 의료기관·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 38만 명 및 학교 밖 청소년 1만 명
◎ (5월부터) 교정시설 재소자 4만 명
◎ 7월부터) 만 40세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 64만 명

◈ 『제7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일시·장소 : 3.24(금) 14:00~15:0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
◎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