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건강플러스 - 신학기 감염병 예방
2017. 3. 6
건강 플러스입니다.
오늘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령기 아동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와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 각종 감염병 예방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월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 기관이 개학하면서 아동들의 집단생활과 함께 각종 호흡기 질환이 크게 늘어나는데요.
(자막 - 철저한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철저한 위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자막 - 호흡기 질환, 학교 내 사전 예방 중요)
인플루엔자는 학교 내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의 감염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 될 수 있기에 학교 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막 - 수두 4월~7월, 11월~2월, 3~5세 연령대 발생률 높아)
수두는 4월~7월, 11월~2월에 발생이 높으며, 15세 미만 특히 3~5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은데요. 3월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이 증가합니다.
(자막 - 유행성 이하선염 4월~7월, 11월~12월, 6~17세 연령대 발생 높아)
유행성 이하선염은 4월~7월, 11월~12월에 발생이 높으며, 주로 6~17세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행성 이하선염은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이나 타액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학교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이 증가합니다.
호흡기 질환 및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합니다.
(자막 - 식중독 개학 후 3~6월 발생 증가)
식중독은 학교 등 단체급식과 외식으로 인한 발생비율이 전체 발생의 80%이상을 자치하며, 개학 후 3~6월 봄철 발생이 점점 증가하며 연중 상시 발생합니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전, 외출 후 철저한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
- 끓인 물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용수를 사용하여야합니다.
☞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급식실편)
(자막 - 올바른 손 씻기로 감염병 50~70% 예방)
사람의 몸은 세균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해도 감염병의 50~70%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그럼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단계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 2단계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세요.
- 3단계 :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세요.
- 4단계 :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 주세요.
- 5단계 :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주세요.
- 6단계 :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
하게 하세요.
☞ 손씻기 교육영상
감염병 예방의 시작은 올바른 손 씻기입니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 오늘부터 꼭 실천하세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끝.
등록일 : 2017-04-07조회 : 1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