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뉴스] 다락소극장, 황혼의 사랑 '늙은 부부 이야기'
대학로 최고의 인기작가 위성신의 작품으로 홀로 남은 황혼의 남녀가 들려주는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야기인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울게 되는 따듯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2015년 봄부터 시작된 다락의 레퍼토리 공연인 늙은 부부이야기가 올해에는 세 팀으로 구성 되었는데요
같은 내용과 같은 무대로 이야기를 풀어내지만 각 팀마다 색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연극은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하는데요. 평일은 오후 7시 30분,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후 4시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사계가 흐르면서 무대 위 늙은 부부의 인생도 함께 흐르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연극을 통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등록일 : 2017-04-24조회 :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