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시민리포터영상 -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 제목 :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 장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광역시 남동구 예술로 149, 구월동 1408번지)
- 일시 : 2017. 5.12(토)
- 문의 : 인천광역시 위생안전과
(내레이션)
인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요?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급식문제 이런 급식 문제를 해결하면서 건강한 급식과 더불어 위생 및 안전관리를 전반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믿을 수 있는 어린이급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어린이와 만족하는 학부모를 지향하는 곳이지요.?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식품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시민단체, 위생단체, 관계 공무원을 등 2,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매년 5월 14일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입니다.
‘인천,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시민들에게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제조인들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행사입니다.
오늘 행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획운영팀 채현정 팀장의 안내로 진행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대기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중·소 식품제조업체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에게 안전한 인천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장이 됐습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에스알씨, CJ제일제당㈜, 인천탁주, 인천제과점협동조합, 서울제과, 동서식품(주) 등 각 군·구가 추천한 식품제조업체들이 정성스레 만든 우수한 제품에 대한 시식행사도 열렸습니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와 인천광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하여 외식산업 증가로 식품첨가물과 유해요소에 노출돼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바로알기체험관, 고열량식품 감별 영양표시제 체험관, 건강한 몸만들기 체험, 손 위생체험관 등을 운영했으며, 신체의 체성분 측정, 식생활개선 체험활동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및 식품안전교육 등의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위생관련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기대합니다.
- 제작 : 전명균 남구시민리포터
등록일 : 2017-05-19조회 :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