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한중문화관 관, 신성한 숨결 전 개최
한중문화관에서 수묵화와 조각 설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하는 ‘관, 신성한 숨결 전’이 27일까지 특별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수묵화만의 특색 있는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움직이는 설치 작품을 통해 보는 전시에서 더 나아가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시를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는데요.
동양화 작가로 2014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효산 인명 스님과 화가이자 조각가인 서길헌 작가를 초청해 수묵화와 조각 작품을 설치해 관람객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합니다.
또한,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그림인 선화(禪畵)를 작업하는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전시해 한중문화관 설립 취지를 확고히 해 나갈 방침입니다.
중구의 대표 문화기관인 한중문화관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제공해주길 기대합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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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8-17조회 :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