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3주 남구뉴스(9.18 ~ 9.22)
1. 9.18 - 남구 제2회 아시아문화관광 페스티벌 개최
2. 9.19 - 길파로 통두레 주차장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3. 9.19 - 남구 사진인연합회 제16회 작품 전시회 개최
4. 9.19 - 신세계인천점 지역발전기금 3억5천만원 기탁
5. 9.20 - 우리경매법인 남구에 사랑의 라면 40상자 전달
6. 9.20 - 인하대 21일 정석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7. 9.22 -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인천터미널 현장노동청 방문
8. 9.22 - 시청자리포트 꿈을 예술로 만드는 대안 공간 듬
※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이 제공하였습니다.
(뉴스기사 내용)
1. 9.18 - 남구 제2회 아시아문화관광 페스티벌 개최
남구가 ‘제2회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을 지난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아시아 문화관광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행사로 올해도 인천시 애인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됐습니다.
행사는 인천맘 아띠아모의 벼룩시장과 아시아 각국의 체험부스 존, 시네마 콘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아시아 국가들의 이국적인 전통문화와 고유 음식을 체험하며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2. 9.19 - 길파로 통두레 주차장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남구 주안5동 길파로 통두레가 최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10명의 위탁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길파로 통두레는 지난 2013년부터 주안5동 길파로 41번길에서 53면의 주민자율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4년간 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입니다. 이 지역은 주민차량과 공단, 자동차매매센터 차량이 뒤엉켜 주차난이 극심해지자 주민들이 통두레를 결성해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3. 9.19 - 남구 사진인연합회 제16회 작품 전시회 개최
남구사진인연합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수봉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16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중견 사진작가와 원로들이 촬영한 남구지역 생활사와 자연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 보였습니다. 지난 2000년 결성된 남구사진인연합회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4. 9.19 - 신세계인천점 지역발전기금 3억5천만원 기탁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지역발전 기금 3억5천4백만 원을 19일 인천시에 전달했습니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1999년부터 18년 간 지속적으로 인천시에 지역발전 기금을 기탁했으며 총액은 44억 원입니다.
올해 기탁금은 인천인재육성재단과 인천문화재단,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교통공단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역발전 기금 외에도 장학사업과 러브하우스, 연탄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5. 9.20 - 우리경매법인 남구에 사랑의라면 40상자 전달
㈜우리경매법인이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0상자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지역아동센터와 긴급지원 대상자 등 지역 저소득 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우리경매법인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과 남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남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6. 9.20 - 인하대 21일 정석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인하대가 교내 정석학술정보관에서 21일 ‘정석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프레미에 목관 오중주 연주로 플루트와 오보에, 클라리넷 등 다섯 가지 악기가 선보입니다.
페렝 파르카스의 ‘옛 헝가리 무곡’과 라차드 골드파덴의 ‘목관오중주 가족 이야기’, 디니스 아게이의 ‘목관 5중주를 위한 5개의 쉬운 춤곡’등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7. 9.22 -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인천터미널 현장노동청 방문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부고용노동청이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지난 22일 진행한 ‘현장 노동청’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 노동청은 노동 행정의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장 노동청은 현장에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접수받고, 임금체불 등 생계와 관련한 사안은 즉석 면담을 진행하며 오는 28일까지 인천터미널에서 진행합니다. 김 장관은 현장노동청을 찾아 건설사 현장 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8. 9.22 - 시청자리포트 꿈을 예술로 만드는 대안 공간 듬
꿈을 자각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면 축복일까요? 불행일까요? 실험적인 예술을 통해 꿈을 기록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구 신기시장 인근, 주택가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눈길을 끄는 작고 아담한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미술관이나 일반화랑 등의 전시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실험적인 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대안 공간 ‘듬’입니다.
최바람 작가가 운영하고 있는 대안 공간 ‘듬’은 지난 2014년부터 실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꿈, 판’을 주제로 매월 한명씩 12명의 작가를 초청해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안 공간 듬은 6년간 비어 있던 주택을 개조해 전시관과 미술수업 및 예술 관련 토론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작가와 만나는 대화의 시간이 펼쳐지며, 영화 관람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의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달에는 최바람 작가의 꿈과 관련한 작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선정된 꿈과 관련한 영화의 당일 선정방식도 재미있는데요. 참가자들이 직접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려 가장 가까운 비행기에 적힌 영화를 상영하게 됩니다.
관람 후 진행하는 토론은 자정이 가까워져도 끝나지 않고 계속됩니다.
전시일정이나 지난 작품 소개는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연말까지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담한 공간에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토론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끝.
등록일 : 2017-09-26조회 : 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