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TV 뉴스]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 마쳐
지난 18일 인천항 8부두 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생물테러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해 잠재적으로 사회붕괴를 의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본부와 중부경찰서, 중구보건소 등 9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했는데요.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접수부터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치안유지를 위한 현장 주변경계를 강화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이동실험실 차량 지원으로 환경제독후 명확한 환경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습니다.
중구 관계자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응 및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실전능력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중구TV 뉴스 이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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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26조회 :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