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 식중독 예방 관리
2017.10.16
건강 플러스입니다. 어느덧 올 해 달력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는데 이런 환절기에는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에 노출되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식중독과 예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상설명)
날씨가 선선해졌는데 무슨 식중독이냐고요? 일반적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막 - 가을철 온도변화 심화로 식중독 발생 증가)
하지만, 오히려 온도 변화가 심한 가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자막 - 1시간 이후 최대 72시간 이내 증상 발현)
대표적인 식중독 증상은 음식을 섭취한 후 바로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탈수, 피부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 알아 두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식품안전 장보기와 냉장고 보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자막 - 장보기 60분 이내 마쳐야…)
식품은 실온보관 60분이 지나면 식품의 세균수가 급속히 늘어나므로 장보기는 가능한 60분 이내에 마쳐야 합니다. 구매순서는 먼저, 쌀이나 통조림 같은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고르고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담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통기한과 성분표시가 있는 가공식품을 고르신 후,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를, 마지막에 생선 등 어패류를 구매 하시면 됩니다. 잠깐! 집까지 30분 이상 걸리신다면 아이스박스에 넣어 가져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자! 장본 음식을 집에 가져온 후에는 냉장고에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요?
(자막 - 냉장고 위치별 온도 달라… 이에 맞게 음식물 보관해야)
냉장고 속은 위치별로 온도가 다릅니다. 달걀은 포장용기 그대로 냉장고 안쪽에 넣어 주시구요, 금방 먹을 육류나 어패류는 중간 신선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과일과 채소는 하단에 있는 채소실에 보관하되 채소는 흙 등 이물질을 잘 씻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드린 가장 중요한 것!
식품쇼핑은 6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육류와 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구입해야 합니다.
또, 냉장고는 위치별로 온도가 다르다는 것 기억하시고 전체용량의 70%만 채워야 적정온도가 유지 된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오늘은 가을철에 찾아올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예방과 냉장고 보관방법에 대하여 알아 봤는데요.
다음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끝.
등록일 : 2017-10-24조회 :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