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플러스 - 겨울철 건강관리법
2017.12.11
건강 플러스입니다. 얼음 꽁꽁! 몸과 마음도 꽁꽁! 잔뜩 움츠려드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남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 http://inn.namgu.inch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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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명)
(자막 - 겨울철, 뇌졸중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증가)
겨울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혈관 수축이 주변 근육과 인대의 경직을 유도하게 돼, 뇌졸중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직장인의 경우는 대부분 건물의 창문을 하루 종일 열지 않게 돼, 난방을 하는 사무실에서 오래 일을 하다 보면 머리가 무겁고 목과 눈이 따끔거리면서,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피부가 건조하여 피부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어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 신체의 면역력이나 적응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많은 질병으로부터 쉽게 노출되어 있는데요. 이런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을 철저히 지켜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막 -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감염병 70% 예방)
그 첫 번째로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외출 시 돌아오면 손 씻기를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대부분의 감염병은 코나 입으로 감염되고,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대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해도 감염병의 50~7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막 - 안구건조증 예방하는 생활습관)
다음으로 겨울철에는 장시간 난방 기구 가동으로 실내 습도가 낮고 건조하기 때문에 안구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따끔거림, 눈 시림 증상, 시야가 흐려 보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비타민A 보충하기
2. 가습기, 화분 등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환기 자주 하기
3. 의도적으로 눈을 깜박이고, 한 시간에 5분 정도는 눈 감고 휴식하기
4. 눈인 불편할 때는 손을 빠르게 비벼 따뜻해진 손바닥으로 두 눈을 10여 회 지그시 눌러주세요.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 충분한 휴식과 간단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더 알찬 소식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끝.
등록일 : 2017-12-20조회 : 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