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주 남구뉴스(1.15 ~ 1.19)
1. 1.15 - 남구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합,복합지원사업 완료
2. 1.15 - 2018년 2월말까지 인천 가치재창조 시민 참여사업 공모
3. 1.16 - 남구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4. 1.16 - 인천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5. 1.17 - 겨울철 물에 빠지면 119 기다려야
6. 1.18 - 남구청소년센터 꿈드림 학습 멘토 4기 발대식 개최
7. 1.18 - 인천 문화재 안내판 새롭게 변신
8. 1.18 - 인천시 교통 인프라 확충 인천발 KTX 12월 착공
9. 1.18 - 인천시 캐릭터 이름 확정 등대리와 버미,꼬미,애이니
10. 1.19 - 양준호의 알기 쉬운 경제, 인천 중소기업 지원 정책
※ 남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링크주소 : https://goo.gl/LMJV8n
※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이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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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내용)
1. 1.15 - 남구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합,복합지원사업 완료
남구가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국비 4억7천만 원을 포함, 9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해 말까지 지역 44곳의 경로당에 태양열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습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응모해 2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에도 요금 걱정 없이 냉·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 1.15 - 2018년 2월말까지 인천 가치재창조 시민 참여사업 공모
인천시가 2월말까지 ‘2018 인천 가치재창조 시민 참여사업’을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인천소재 기관과 단체, 연구소,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서면 검토와 전문가 심사, 시민 100인과 전문가로 이뤄진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합니다. 공모분야는 인천의 명물과 특산물, 명소 등의 인프라 활용과 인천의 역사 및 문화유산,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 콘텐츠로 시 자치행정과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제안사업에는 건별로 5천만 원~ 2억 원까지 모두 6억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말했습니다.
3. 1.16 - 남구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남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구 문학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의 쌀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후원물품을 지역 저소득층 40 가정과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연수구 자전거연맹 회원들은 남구 숭의 1,3동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쌀 61포를 전달했습니다.
4. 1.16 - 인천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나도 모르게 당하는 보이스피싱.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어떻게 당하게 될지 모릅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인천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1천500여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해 약 127억7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하루 평균 4건씩 발생하는 꼴입니다. 또, 해마다 발생건수와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출이자가 높아지면서 저금리를 빙자한 대출사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은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20대가 가장 많고 특히 90% 이상이 여성입니다. 반면,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은 40~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대응 T/F팀을 구성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층의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와 미용실 등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보이스피싱 피해는 방심하는 사이 한 순간에 벌어지는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기관이라며 돈을 인출하라는 것과 대출 금리를 현저히 낮게 해주겠다는 것은 100% 사기라고 생각하고 조심해야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5. 1.17 - 겨울철 물에 빠지면 119 기다려야
인천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청라 호수공원에서 동절기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만약 물에 빠졌을 때는 황급히 빠져 나오려 하지 말고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청라호수공원에서 한 남성이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습니다. 119 특수구조단은 긴급히 남성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곧이어 출동한 헬기가 로프를 내려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호송합니다.
인천소방본부가 동절기 수난사고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겨울철 지역 곳곳에서 얼음낚시를 비롯해 빙상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들 많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본부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보통 얼음낚시는 얼음 두께가 10cm 이상이면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얼음상태에 따라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출입이 금지된 지역의 얼음판은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물에 빠졌을 때는 섣불리 빠져나오려 하지 말고 가까운 얼음에 매달려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혼자서 맨몸으로 구하려 하면 절대 안 됩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먼발치에서 도구를 이용해 도움을 주거나 119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6. 1.18 - 남구청소년센터 꿈드림 학습 멘토 4기 발대식 개최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습 멘토 제4기 발대식이 지난 16일 열렸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초·중·고교 졸업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대학생 멘토를 선발한 것으로, 신규 멘토 11명 등 모두 20명을 선정했습니다. 멘토들은 올해 말까지 ‘기초 학력 높이기’와 ‘기출 문제풀이’ 등의 학습 지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남구 꿈드림은 지난해 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학에 진학시키고, 중·고졸 검정고시에 52명을 합격시켜,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7. 1.18 - 인천 문화재 안내판 새롭게 변신
인천의 문화재 안내판이 새롭게 변신합니다. 인천시는 세월이 지나 낡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안내판을 새롭게 정비해 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남구 승학산 자락에 위치한 인천도호부청사입니다. 조선시대에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입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1424년 이전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도호부청사 앞에 설치된 안내판입니다. 7줄 남짓한 설명이 전부입니다. 안내판을 자세히 봐도 도호부청사가 어떤 기능을 하던 곳인지, 어떤 의미를 가진 곳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인천시가 주요 문화재를 대상으로 안내판 정비를 추진합니다. 노후화 됐거나 표기 오류, 전문용어 사용으로 이해가 어려운 문화재 안내판이 대상입니다. 도호부청사의 경우 의미 있는 문화재인 만큼 방문객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담을 필요가 있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시는 전수조사를 벌여 92개 교체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예산 8천5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교동향교와 논현 포대, 이건창 생가 등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인천시는 역사와 국문,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재 안내판 자문단을 구성하고, 국어문화원의 감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정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8. 1.18 - 인천시 교통 인프라 확충 인천발 KTX 12월 착공
인천시가 올해 인천발 KTX 착공을 비롯해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섭니다. 인천발 KTX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2021년 완공될 예정인데, 송도역에서 기차를 타면 수인선 어천역을 거쳐 바로 경부고속철도로 연결될 예정입니다. 또, 인천과 서울을 고속으로 연결하는 광역 급행 철도 사업도 올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됩니다. 광역 급행 철도가 완공되면 인천 송도서 서울 청량리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20분대로 단축됩니다.
9. 1.18 - 인천시 캐릭터 이름 확정 등대리와 버미,꼬미,애이니
22년 만에 교체되는 인천시 캐릭터가 이름이 등대리와 버미, 꼬미, 애이니로 확정됐습니다. 등대리는 회사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직급인 ‘대리’를 등대와 합쳐 만든 것으로 인천을 위해 발 벗고 뛴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버미는 씩씩한 점박이물범을 친근하게 표현했고, 꼬미는 인천에 빼꼼히 나타난 꼬마 물범을, 애이니는 인천을 사랑한다는 뜻의 ‘애인’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내외국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캐릭터 이름을 지었습니다. 새 캐릭터는 대한민국 최초 등대인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형상화했습니다.
10. 1.19 - 양준호의 알기 쉬운 경제, 인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보통 중소기업은 특정 지역에서 노동력과 자본을 얻고, 이를 통해 생산물을 만들어 지역에 제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최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도 '2018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원정책을 소개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를 토대로 2018년 인천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중소기업청과 인천시는 고용창출기업 우선지원책과 수요자 중심 정책자금 지원체계를 정립하고, 인력지원예산을 지난해 652억 원에서 1천29억 원으로 확대해 우수인력 유입기반 마련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먼저 청년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 전용자금을 5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여성 장애인 기업을 일자리 창출과 혁신 성장의 한 축으로 육성할 예정인데요.
또한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에게는 190만원 미만 보수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와 고용안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일자리지원단 지원 사업을 통해 8억8천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지원, 8억 원 규모의 청년 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인천형 청년인턴제 지원과 구인구직 매칭 사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수출경쟁력 강화, 스마트공장 보급지원에도 지원책을 강화하는 한편, 인천시 제조업의 생산 공정을 개편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런 정책들과 함께 올해는 인천시의 중소기업정책이 빛을 발해 외부유출이 아닌, 인천경제가 자생적인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끝.
등록일 : 2018-01-22조회 :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