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4주 남구뉴스입니다(1.22 ~ 1.26)
1. 1.22 - 남구 전 직원 대상 지방분권 강연회 개최
2. 1.22 - 남부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개시
3. 1.22 -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 달력 제작
4. 1.22 - 인천시 설 명절 불량 축산물 유통 예방 집중 단속
5. 1.23 - 가정상담 및 법률구조 무료로 받으세요
6. 1.23 - 남구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 무상 설치 추진
7. 1.23 - 올 겨울 강추위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주의 필요
8. 1.24 - 남구 하반기부터 우리동네음악회 지원사업 시행
9. 1.25 - 남구 올해부터 지질조사 보고서 작성 모든 지역으로 확대
10. 1.25 - 인천시 3월부터 초등학생 하굣길 길동무 사업 시행
11. 1.25 - 인천시 21개 전통시장 자동 화재속보 설비 설치
12. 1.26 - 남구 마을교육 활동가 사업 추진
13. 1.26 - 남구 인천버스터미널서 에너지 절약 위한 온맵시 캠페인 진행
14. 1.26 - 양준호의 알기 쉬운 경제
※ 남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링크주소 : https://goo.gl/Kg4xbL
※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이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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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내용)
1. 1.22 - 남구 전 직원 대상 지방분권 강연회 개최
남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지방분권 강연회를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강연회에는 김중석 지방분권 개헌국민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방분권 개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새 출발’을 주제로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다른 국가의 사례, 지방분권 개헌의 과제 등을 소개했습니다. 김 강사는 “지방분권 개헌의 주인공은 지역 주민”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게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해야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개헌 논의를 앞두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습니다.
2. 1.22 - 남부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개시
남부소방서가 각종 재난의 신속한 신고를 위해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가 곤란할 경우, 신고자가 문자나 앱, 영상통화 등으로 신고하는 것입니다. 문자신고는 119로 문자를 보내면 가능하고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앱 신고는 ‘119 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신고 서비스를 선택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 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합니다. 영상통화는 상황실과 영상 통화가 연결돼 현장의 영상만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3. 1.22 -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 달력 제작
인천문화재단 인천역사문화센터가 지역 내 초·중·고교생을 위한 2018년판 인천 역사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인천역사 달력은 청소년들이 인천의 역사를 쉽게 알도록 하고, 향 후 교과수업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됐습니다. 달력에는 각 달에 해당하는 인천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선정해 표기했고, 관련 사진과 삽화 등도 첨부했습니다. 인천역사문화센터는 사회·역사 과목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년 개정판을 출간하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4. 1.22 - 인천시 설 명절 불량 축산물 유통 예방 집중 단속
인천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막기 위해 도축장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원산지 허위표시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축산물 작업장 위생관리 여부 등을 10개 군,구와 합동으로 단속합니다. 점검 중 안전성이 의심되면 해당 제품을 수거해 정밀검사 후 폐기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또,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명예축산물 위생 감시원’을 선발해 불량 축산물 유통 감시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5. 1.23 - 가정상담 및 법률구조 무료로 받으세요
인천의 이혼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에는 제주도에 이어 2번째로 높은데요. 위기가정에 대한 상담과 법률구조 서비스를 해주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송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송도국제도시 G타워 21층에 위치한 상담소는 부부 상담과 심리치료 등 가정문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무료법률 상담과 함께 저소득층에게는 무료로 변호사를 선임해 주고 있습니다. 상담소에서는 가정과 법률 상담은 물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후 놀이와 미술치료도 진행합니다.
앞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로스쿨 강좌와 학생들을 위한 생활법률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송도지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상담을 진행합니다.
6. 1.23 - 남구 소규모 침수방지 시설 무상 설치 추진
남구가 올해 우기 전에 하수역류 방지장치 등 침수방지 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저지대나 반지하 등 우기철 침수 취약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우선 지원대상입니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28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 안전관리과에서 취합해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우기철 이전에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1.23 - 올 겨울 강추위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주의 필요
인천시는 올 겨울 들어 지난 19일까지 34명의 한랭환자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의 질환을 통칭합니다. 시의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34명 중 저체온증 환자가 23명, 동상환자는 5명으로 발생했고 연령별로는 50대가 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인천시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심뇌혈관 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체온유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8. 1.24 - 남구 하반기부터 우리동네음악회 지원사업 시행
남구가 올 하반기부터 지역 음악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우리 동네 음악회’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우리 동네 음악회’는 인천 출신 음악인들이 공원과 전통시장, 지하철 역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클래식과 국악,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단체를 선정해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합니다.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인천에 등록된 단체 등이 공연에 출연할 수 있으며, 구는 오는 30일까지 13개 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9. 1.25 - 남구 올해부터 지질조사 보고서 작성 모든 지역으로 확대
남구가 건축허가와 착공신고 시 필요한 지질조사 보고서 작성대상을 남구 전 지역으로 확대합니다. 그동안 남구는 숭의1.3동과 용현2동 등 특정지역의 건축물에 한해서만 지질조사 보고서를 의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2층 이상이나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은 지역에 상관없이 모두 지반조사와 하중시험 시행 후 지질조사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구 관계자는 ‘남구 지형의 특성상 해안 매립지가 많아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10. 1.25 - 인천시 3월부터 초등학생 하굣길 길동무 사업 시행
인천시가 초등학생 하굣길 안전 확보와 여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을 신학기인 3월부터 시행합니다.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귀가를 돕는 것입니다. 우선 여성과 노인 일자리를 위해 525명의 길동무를 선발해 인천지역 250여 개 초등학교에 2~4명의 하굣길 길동무를 배치합니다. 이들은 학교주변 골목과 놀이터, 학원 및 상가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학교 등과 연계해 대처합니다.
11. 1.25 - 인천시 21개 전통시장 자동 화재속보 설비 설치
인천시가 화재발생 시 이를 신속하게 소방서에 알려주는 ‘전통시장 자동 화재속보 설비’를 21개 전통시장에 설치했습니다. 자동 화재속보 설비는 화재 발생 시 화재 탐지설비가 화재를 감지해 소방서에 화재발생 위치를 신속하게 통보해 주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사람이 없어도 화재 발생 시 언제든지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 야간과 새벽 시간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화재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2. 1.26 - 남구 마을교육 활동가 사업 추진
남구가 마을교육 활동가 사업을 추진합니다. 마을교육 활동가는 주민이 직접 지역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남구는 이번 사업이 마을 교육 공동체 구축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을교육 활동가 사업은 남구의 교육혁신지구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교육 공동체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남구는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이들이 제안한 교육 정책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13. 1.26 - 남구 인천버스터미널서 에너지 절약 위한 온맵시 캠페인 진행
남구는 인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온(溫)맵시 캠페인을 지난 26일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여러 벌 겹쳐 입는 패션으로 따뜻함과 스타일 모두 잡기, 적당한 조임으로 찬 공기 차단하기, 몸에 밀착되는 기능성 소재의 내복 입기 등 온맵시 실천방법을 홍보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온맵시 복장으로 난방 온도를 2.4℃ 낮추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4억6천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며 “온맵시 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14. 1.26 - 양준호의 알기 쉬운 경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세계경제는 장기적인 불황에 빠져있었습니다. 이는 자본주의의 특징인 불황과 호황의 연쇄 사이클을 잘 보여는 현상 이었는데요. 최근 세계경제가 점차 회복하면서 호황국면으로 접어든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세계경제 회복의 특징과 그 지속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MF는 2017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월 3.4%에서 10월 3.6%로 상향 조정하며, 성장 모멘템이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특히 2015년과 2016년 부진했던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민간투자가, 기술업종을 중심으로 활성화하면서 세계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진국의 경기가 개선되자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신흥개도국 수출증가로 국제 교역증가율도 2017년에 4.6%로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산업 확대 등 우호적 민간투자 여건과 안정적인 국제 원유수요 확대로 세계경제 성장의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와 이와 관련한 네트워킹 분야에 선진국의 투자가 확대되어 자본스톡의 생산성 향상과 신수요 창출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안요인은 남아있는데요. 구조적 임금인상 제약으로 인한 민간소비 부진, 국제금리 상승의 불확실성 등이 세계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또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리스크, 유가 급락 재현, 저물가 지속 등이 누적된다면 성장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끝.
등록일 : 2018-01-30조회 :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