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5주 남구뉴스(1.29 ~ 2.2)
1. 1.29 - 병의원 대상 긴급 안전 점검 돌입
2. 1.29 - 설 연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특별단속 실시
3. 1.29 - 인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추진
4. 1.29 - 인천항만공사 설 연휴 여객터미널 이용료 면제
5. 1.30 - 남구보건소 산모와 수유부 대상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6. 1.30 - 인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7. 1.30 - 인천시 올해 23개 초등학교에 명상 숲 조성
8. 1.31 - 남구 5월까지 불법 간판 합법화 시행
9. 1.31 -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2월부터 다양한 무료 교육 진행
10. 2.02 - 인천형 SOS 복지 안전벨트 긴급복지 지원
※ 남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 링크주소 : https://goo.gl/S9NyPJ
※ 남구뉴스의 기사는 남인천방송(NIB)이 제공하였습니다.
#인천, #남구, #남구청, #남구_뉴스, #병의원_안전점검, #환경오염_특별단속, #어린이통학차량_LPG_전환, #설연휴_여객터미널_이용료면제, #남구보건소, #산후우울증_선별검사, #사랑의온도탑_100도돌파, #초등학교_명상_숲조성, #불법_간판_합법화,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인천형_SOS_복지안전벨트, #긴급복지
(뉴스기사 내용)
1. 1.29 - 병의원 대상 긴급 안전 점검 돌입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인천시가 지역 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즉각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다음달 2일까지를 긴급 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벌입니다.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주야간 상주인원의 근무실태 및 화재 대응능력,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확인합니다. 관내 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 461곳이 이번 조사 대상입니다. 또 입원실이 있는 병원은 응급 상황 시 환자이송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요양원을 대상으로는 안전 교육을 병행합니다. 소방본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함께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한 구급대응 훈련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방본부는 최근 충북 제천 화재와 관련해 주요 다중이용시설 802곳을 특별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과태료 30건과 조치명령 52건 등의 불량사항을 적발하고 25건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지 시정 조치한 바 있습니다.
2. 1.29 - 설 연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특별단속 실시
인천시가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시설 및 상습위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설 연휴 기간 동안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환경관리를 부적절하게 운영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또, 겨울철 한파에 따른 환경관련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감시활동을 실시합니다.
인천시는 이번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 설 연휴 중, 설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감시할 계획입니다.
3. 1.29 - 인천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 추진
인천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차량을 교체함으로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됩니다.
지원 대상은 2009년 이전에 등록한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용 경유 차량으로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LPG신차를 구입하면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올해 총 지원물량은 100대로 2월 28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아 최초 등록일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단, 신청자 중 조기폐차 및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 지원을 받은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됩니다.
4. 1.29 - 인천항만공사 설 연휴 여객터미널 이용료 면제
인천항만공사가 설 연휴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인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터미널 이용료를 전액 면제합니다.
첫 지원이 이뤄지는 올해에는 설 연휴인 2월 14일에서 18일, 추석연휴인 9월 22일에서 26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인천시 소재 도서지역 항로는 4개로 백령, 연평, 덕적, 이작이 기항지이며, 경유지를 포함하면 모두 11곳의 섬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도착지가 안산시 관할인 육도, 방아머리, 풍도지역은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없으며, 백령도 용기포항에서 출발하는 경우 여객운임은 지원받을 수 있으나 국가항으로 지정되어 있어 터미널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없습니다.
5. 1.30 - 남구보건소 산모와 수유부 대상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남구보건소가 올해부터 산모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 검사를 시행합니다.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되면,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치료할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연계 관리합니다. 검사는 보건소 모자보건실과 모유수유 클리닉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육아 공식 사이트 아이사랑을 통한 자가 측정도 가능합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에서 산후 우울증 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1.30 - 인천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인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모금 시작 이후 68일 만에 달성한 기록입니다. 이영학 사건 등 기부 분위기를 해치는 악재 속에서도 인천은 72억6천만 원의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던 올해. 역대 최대 모금액 기록을 갈아 치우며 인천이 나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7. 1.30 - 인천시 올해 23개 초등학교에 명상 숲 조성
인천시가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숲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송월초등학교 등 지역 23개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합니다. 시는 13억8천만 원을 투자해 2만2천여 ㎡의 명상 숲을 조성하고, 대상학교도 3개교에서 23개교로 대폭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명상의 숲은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등 관계자를 참여시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성 후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명상 숲 조성 협약도 체결합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숲이 있는 학교가 없는 학교보다 학생의 집중력과 호기심, 정서적 균형 등 교육적인 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명상 숲 조성을 확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8. 1.31 - 남구 5월까지 불법 간판 합법화 시행
남구가 오는 5월까지 ‘착한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ZERO 도시’를 목표로 불법 간판 양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2개월간 인하대 후문과 주안역 인근 상권 밀집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인하대 후문 440개, 주안역 인근 900개 등 모두 1천340개의 불법간판 양성화 대상 점포를 확인했습니다.
구는 불법간판 양성화에 참여하는 점포주들을 위해 등록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고, 관련 점포마다 등록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신고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간판 양성화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도시 관리과 도시경관팀(☎ 880-447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9. 1.31 -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2월부터 다양한 무료 교육 진행
인천 시민사이버교육센터가 시민들의 학습욕구와 환경에 맞춰 외국어 강좌,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과정을 확대해 총 185개 학습과정을 2월부터 운영합니다. 외국어 과정은 토익과 HSK, JPT 등 15개 언어를 초급부터 고급까지 제공하며,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20개의 자격증 과정도 진행합니다.
학습을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cyber.incheon.kr)에서 회원 가입한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인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인천 시민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10. 2.02 - 인천형 SOS 복지 안전벨트 긴급복지 지원
저소득 가정의 주 소득자에게 문제가 발생해 생계가 어려워 지면 정부의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인천시가 지원 대상 범위를 넓힌 인천형 ‘SOS 복지안전벨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복지안전벨트는 기존 긴급복지 제도보다 선정기준을 낮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보호하는 겁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3천460세대에 생계와 의료, 주거 지원 등 25억3천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시는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천형 ‘SOS 복지안전벨트’는 주 소득자가 사망 또는 행방불명, 구금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어지거나 질병과 부상 등으로 생계 곤란 상황이 발생한 1년 이내의 가구를 지원합니다.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85%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384만 원이하, 일반재산 1억7천만 원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입니다.
주요 지원은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교육비와 연료·전기요금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정부의 긴급복지 지원과 동일하게 진행합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SOS 복지안전벨트’ 위기상황이 발생한 시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끝.
등록일 : 2018-02-05조회 :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