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청춘과 열정을 담은 ‘굿뉴스코 페스티벌’ 개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해 세계 68개국에서 1년 간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 368명이 파견국가에서 받은 사랑과 행복을 다양한 문화공연에 담아 펼치는 귀국 콘서트인데요.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문화를 뮤지컬, 연극,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줬습니다.
관계자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보낸 1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축제로, 이를 통해 굿뉴스코 단원들이 현지에서 배운 봉사의 의미와 그들이 얻은 행복한 마음을 관객들에게 전하려 한다”고 전했는데요.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니 정말 잘 결정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가 있는 것이에요. 해외에 나가보니까.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인천의 청년들에게, 더 나아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또 다른 변화를 가져다주었기를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등록일 : 2018-03-02조회 :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