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인천 한강하구 포럼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그 동안 하천 정화활동과 물 절약, 물사랑 실천 등 수질 보전에 기여한 유공 민간단체, 기업인, 학생 등 35명에게 시장표창장이 수여됐는데요.
이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의 먹는 물 시음행사, 보건환경연구원의 물 관리 연구 활동, 인천환경공단의 물 재이용 등의 시책 홍보뿐만 아니라 황해 광역 생태계 보전사업,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 등 국제기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시민 홍보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또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이어 ‘2018년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정부, 국제기구의 참여와 협력을 높이고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는데요.
특히 이번 한강하구 포럼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한강하구의 통합적인 관리와 평화적인 활용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남북한 공유해역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한강하구에 대해 인천이 나서야 한다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요구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행사와 포럼을 통해 환경 보전과 한강하구의 활용 및 관리 방안 실현에 인천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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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3-23조회 :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