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시가 지난 25일, '제128주년 세계 노동절 및 2018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노총 인천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이 후원했는데요.
인천본부는 이날 조합원 수백여 명과 함께 노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 근로자에게 정부·단체장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김영국 인천본부 의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제정이 이루어진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더 단결하여 노동기본권을 확대하고 노동의 정당한 대가가 지속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화합과 협력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인천 # 근로자의 날 # 노동절
등록일 : 2018-04-26조회 :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