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고용부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 개소식 개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 3일,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각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한 업종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인 3D업종이란 인식이 강해 점차 고령화 되고 있으며, 구인 대비 구직자가 줄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고 낮은 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인천시와 고용노동부는 뿌리산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신규 취업자의 임금 수준을 향상시켜 신규 취업 촉진과 이직률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 청년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개소식은 정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및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과 인천시 뿌리산업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연계한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과정으로, 청년들이 뿌리산업체 일자리에 희망을 갖고 장기근속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입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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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5-04조회 :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