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맛에 빠지다’, 제17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열려
‘인천,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안전하고 영양이 확보된 좋은 식품을 공급하자는 인천지역 전체 식품 제조인들의 마음을 모으는 행사로 준비됐는데요. 특히, 시민들에게 대기업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 중·소 식품제조업체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인천식품의 맛을 선보이는 장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식품제조업체들의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결의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유공자 표창은 우수한 인천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과 식품안전분야 우수 공무원들에게 수여됐습니다.
또한, 각 군·구에서 추천한 우수 식품제조업체들이 정성스레 만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시식행사와 함께 식생활개선 체험활동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및 식품안전 등의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는데요.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의식 및 위생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와 군·구, 위생관련단체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인천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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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5-14조회 :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