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 2주 구정뉴스
2018년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
계양구는 「2018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청소년 분야의 ‘편의점 가는 기분’과 아동 분야의 ‘악당이 사는 집’을 선정했습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나와 내 이웃이 한 책을 읽는 문화적 공유를 통하여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공공도서관과 독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성인?청소년 분야 11권, 아동 분야 11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각 3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계양구청과 구립도서관, 주민자치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2018년 올해의 책’은 작가초청 북 콘서트, 독서 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의 행사와 함께 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의 주제 도서로 활용된다. 또한, 관내 학교에도 배포하여 학생들의 독서활동과도 연계할 예정입니다.
계양구,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6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유공자 표창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전문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동 행복지원센터 및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에서 추천받은 효행자 2명, 장한 어버이 3명, 효 실천 단체 1개, 노인복지 기여자 4명 총 10명이 각각 구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효 사상과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계양구 보건소, 『생생지락 5060 건강프로그램』업무협약 체결
계양구는 지난 9일 50~60대 중장년층의 건강한 노년기 준비를 위한 「생생지락 5060 건강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양구 50~60대 인구는 계양구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은퇴 후 각종 만성질환 발생의 시작점에 놓인 중요한 시점입니다.
그러나 2016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50~60대 관절염, 골다공증 의사진단 경험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관리교육 이수율은 0%입니다.
이에 계양구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인천광역시 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무료 골다공증 검사와 고지혈증, 혈압·당뇨 검사를 실시하고, 퇴행성관절염, 골다공증, 우울증, 암 예방에 관한 주제로 무료 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 및 프로그램 참여는 계양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노인건강팀으로 하면 됩니다.
등록일 : 2018-05-17조회 :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