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절경 속으로
포천군영북면 대화산리에 위치한 비둘기낭은 비둘기들이 새끼를 치며 서식했다고 해서 비둘기낭으로 불려진다. 현재 이곳에는 비둘기가 서식하고 있지는 안지만, 주상절리 폭포와 협곡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비둘기낭은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선덕여왕”에서 전명공주 역할을 맡은 박예진이 전명공주를 대신해서 독화살을 맞은 비운의 장소이다. 또 2010년 방영된 드라마 “주노”에서 혜원 역할을 맡은 이다혜가 부상을 입었을 때, 태하 역의 오지호가 이다회를 업고 데려가 치료해주었던 장소로 드라마의 아름다운 장면을 빛나게 연출해준 장소이다.
등록일 : 2018-05-22조회 :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