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 인천서 개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20일부터 3일 간 개최됐습니다.
4회 째를 맞는 본 행사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로서, 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 전문 전시회인데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해양?안전 및 조선관련 15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참가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등 총 9개국 해외코스트가드 및 선주, 조선기자재 업체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국내업체와 1:1 매칭으로 해외수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밖에도 전시장 내 체험존에서는 선박안전/드론조정/단정 VR 체험, 매듭묶기,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됐는데요.
시 관계자는 “올해 해양경찰청이 인천으로 환원되는 만큼 해양경찰청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최고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제 해양 전문전시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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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6-20조회 :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