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23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모범아동,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팀대항 공나르기, 줄다리기, 깃발 넣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화합의 기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취약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23일 새마을협의회와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동 맞춤형복지 담당과 함께 현장 확인을 걸쳐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3세대를 선정하였습니다.
해당 세대는 파지 수집을 하며 어렵게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 1세대 및 장애인 1세대, 한부모가정 1세대로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내부 도배, 장판 작업 및 방충망 등을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집수리가 끝나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해당 세대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세대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작업하였습니다.
계양구, 2분기 계양사랑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계양구는 지난 22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2018년 2분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해 녹색생활 및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자발적 기부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 분기 개최되는 알뜰장터입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주민과 어린이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아나바다 장터, 농?특산물 판매 코너 등이 운영돼 의류, 생필품,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물품의 판매?교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 쓰일 수 있도록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에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 외국인 유학생 휴먼의료 서비스 실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계양구 보건소 주관으로 한림병원, 대한결핵협회 의료진과 함께 경인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휴먼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한림병원에서는 건강상담 및 진료, 대한결핵협회는 결핵검사, 계양구 보건소에서는 간염, 에이즈, 매독 검사, 스트레스 측정 및 감염병 예방, 금연 등 보건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함께 실시하였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후 치료 및 관리하도록 하여 유학생들이 질병을 예방하였습니다
보건소 담당자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무료 진료 및 건강상담으로 간접적인 경제지원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배려로 이들이 유학을 마치고 자국으로 돌아가서 계양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등록일 : 2018-07-03조회 :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