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UN사무총장특별대표 및 동북아사무소 주요인사 접견
2018년 3월 취임한 마미 미즈토리 대표는 박남춘 시장에게 당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인천시의 UN 재난저감 국제 전략 기구에 대한 기여와 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UN 재난저감 국제 전략 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MCR 캠페인과 재난 안전 롤모델 도시 선정을 위한 인천시의 의지와 노력에 격려와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는데요.
이 날 함께 자리한 산자야 바티야 UN 재난저감 국제 전략 기구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장은 재난위험 경감과 기후변화 대응의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풀 구축 등 재난 복원력 있는 사회 촉진을 위한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기후 변화로 재난이 국경을 넘어 대형화-복합화 되어 감에 따라, 국제기구와 국가?도시들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 강화가 요구되는 데 UN 재난저감 국제 전략 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인천시도 UN 재난저감 국제 전략 기구 동북아사무소를 통해 동북아지역 및 전세계 재난위험 경감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국제적인 항만과 공항을 보유한 동북아 허브도시로서 UNISDR에서 추구하는 재난경감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최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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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7-10조회 :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