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 기념 현충탑 참배행사 거행
참배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장정교 인천보훈지청 및 14개 보훈단체장, 군수?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언론사 대표, 고등학교 학생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하여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는데요.
박남춘 시장은 이날 참배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故홍창흠 애국지사의 딸 홍순옥 씨의 자택을 방문해 자택 대문에 ‘독립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달아 드리고,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박세윤 인천시 보훈다문화과장은 “금년 하반기 중에 인천에 거주하는 모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 300여 명의 자택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표함으로서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한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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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8-17조회 :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