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식 개최
인천시는 남북정상선언 1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11년 전 서해평화협력지대의 꿈이 동북아 평화특별시대 인천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의해 각계 시민이 참여하는 범시민행사로 추진하여 평화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는데요.
인천시는 이번 11주년 기념식을 통해서 남북 간 신뢰와 교류협력의 의의를 재확인한 10·4 남북정상선언의 정신을 계승 발전하여 인천을 ‘남북 평화사업’의 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시민단체, 인천통일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으로 개최한다는데 의의가 있는데요.
박찬훈 정책기획관은 “인천시는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식을 매년 개최하여 서해평화정착과 경제발전이 인천을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할 의지를 다짐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차세대 통일지도자 캠프, 통일교육 아카데미, 찾아가는 통일강좌 등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온통인천 뉴스 한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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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0-05조회 :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