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정책 공유와 토론의 장…간부공무원 통일 정책워크숍 개최
인천시는 지난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북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하여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주제로 4급 이상 전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정책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을 포함한 17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오전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배기찬 위원으로부터 ‘남북 평화교류협력시대, 인천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청취하고,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4시간 동안 ‘인천의 남북 교류협력 지향점과 실천방안’에 대해 분임별 토론과 함께 발굴된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의 남북관계 인식 확산과 함께 정책 추진역량을 한 단계 높이면서, 평화교류협력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든든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워크숍에서 “남북교류와 평화 그 중심에 인천이 있어야 한다”며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인천이 중심이 되고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와 업무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머리와 가슴을 맞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 인터넷방송 한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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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11-28조회 :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