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양구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 개최

계양구는 지난 18일 겨울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1기 참가 대학생 5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구에서는 방학기간 중 구정참여 및 공직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대학생 94명을 모집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에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운데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기·2기 구분하여 실시하며, 2기는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2. 장기보건지소, 겨울철 건강관리 이벤트 이벤트 큰 호응

계양구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 청소년과 성인 등의 막바지 겨울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 가족 겨울철 건강관리 이벤트’를 4년째 운영 중입니다.

2016년 처음 시작 당시 참여자 수 111명에서 지난해 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11명으로 191.8%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역주민의 크고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에게는 체성분검사를 통한 성장발달측정과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지도, 가상 음주고글체험을 실시하며, 성인 대상으로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기초건강검사와 대사증후군 상담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봄을 맞이하기에 앞서 겨울철 운동, 영양, 만성질환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3. 계산시장 첫걸음 희망사업 도약식

계양구는 지난 22일 계산시장 내 삼거리에서 계산시장 첫걸음 사업 성과 공유 및 희망사업 도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약식 및 상인 어워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여 시장을 찾은 구민들을 즐겁게했습니다

첫걸음 희망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지원으로 2018년 9월부터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계산시장 상인회장은 "첫걸음 희망사업을 통해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계산시장을 살려 계양구, 더 나아가 인천 제일의 시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변화되는 우리 시장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