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위해(中國 山東城 威海) 관광 1일차
산동반도의 북단에 위치한 항구도시 및 중국북방의 중요한 군항중의 하나로 청 해군 북양함대의 군항이 있었던 곳이며, 옛 이름은 위해위 威海衛, 웨이하이웨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성립과 함께 위해라고 이름이 고쳐졌으며, 1987년 시로 승격이 되었다. 원래 위해위라는 이름은 홍무洪武 31년1398년에 왜구의 습격에 대비해 이곳에 기지가 만들어지면서 붙여진 것이라 하는데 지금도 그 잔재인 부두, 포대가 앞바다인 유공도 劉公島 등에 남아있다. 1984년 중일갑오전쟁이 이곳에서 발발했으며, 1898년 영국에 주권이 넘어갔다가 1930년에 다시 되찾은 역사가 있는 곳이다.
등록일 : 2019-04-14조회 :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