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선제적 예방 실시_[2019.10.1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천, 김포, 인천 강화로 확산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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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에는 임상증상이 있는 돼지나 농장 신고는 없었으나, 강화 등 인근지역 질병 발생으로 계양구 내 질병 유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박형우 구청장은 ASF 발생 방지를 위해 이화동과 다남동에 있는 소규모 축산농가 2개소(11두)를 설득하여 9월 25일 선제적 예방 수매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계양구 양돈농가는 1개소(620두)이나, 계양구는 남쪽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화?김포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계양구 질병 발생 시 남쪽으로의 질병 확산은 걷잡을 수 없을 거라는 판단하에, 계양구청장은 공무원 투입과 경찰 협조를 통해 거점소독장소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방제차로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각 실과 소 협조를 통한 하천?도로 집중 소독으로 질병 감염 유입 경로를 차단방역하고 있습니다.
등록일 : 2019-10-07조회 :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