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구정뉴스
News01.계양구 ‘계산새마을금고 공동작업장’ 개소식 개최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일,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계산새마을금고 공동작업장’ 개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계산새마을금고 공동작업장’은 노인일자리 공동작업형사업으로 운영되며, 계산새마을금고은 작업장 임대 보증금과 2년간 임대료 등 2천2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20개 사업 1,5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별 적성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 관계자는 “계산새마을금고 공동작업장 설치를 발판으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어르신들께 적합한 일자리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계산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공동작업장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과 사회복지분야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앞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News02. 계양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선제적 예방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연천, 김포, 인천 강화로 확산된 가운데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계양구에는 임상증상이 있는 돼지나 농장 신고는 없었으나, 강화 등 인근지역 질병 발생으로 계양구 내 질병 유입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박형우 구청장은 ASF 발생 방지를 위해 이화동과 다남동에 있는 소규모 축산농가 2개소(11두)를 설득하여 9월 25일 선제적 예방 수매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계양구 양돈농가는 1개소(620두)이나, 계양구는 남쪽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화?김포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계양구 질병 발생 시 남쪽으로의 질병 확산은 걷잡을 수 없을 거라는 판단하에, 계양구청장은 공무원 투입과 경찰 협조를 통해 거점소독장소와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방제차로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각 실과 소 협조를 통한 하천?도로 집중 소독으로 질병 감염 유입 경로를 차단방역하고 있습니다.
News03. 시민단체와 연계한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계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지난 26일 부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해당 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포함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운전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서다, 보다, 걷다”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어 안전 보행을 유도하였습니다.
한편, 박형우 구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인도, 교통안전시설물, 가로수 등의 정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통학로 불법 주정차,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등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요소 및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하였습니다.
등록일 : 2019-10-07조회 :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