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구정뉴스
계양구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질환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시식회를 지난 31일, 계양구청 6층 평생교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시식회는 고혈압,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 식생활 실천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한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옥주 교수의 강의가 이루어졌고, 이어 개인별 칼로리에 맞춰 준비된 저염 건강식을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를 진행한 이옥주 교수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식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적정 염도가 어느 정도인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식사량을 알고 염도 섭취 조절을 익혀 균형 잡힌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계양구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80%가 예방 가능한 질환이므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입니다
News02.계양구,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국비 462백만 원 확보
계양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다.
계양구에서는 계양산 산림휴양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자연 친화형 인공폭포 조성사업과 연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62백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양산 무장애 나눔길은 계양산에 위치한 함으로써, 보행 취약층의 산림휴양문화 향유권 제공하여,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산림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보행취약층을 포함한 구민 모두가 제약 없이 편안하게 산림휴양과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계양산 무장애 누리길은 2019년 설계 착수, 2020년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News03.계양구,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 개최
계양구는 지난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로비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구청 로비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전시된 작품과 음악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친근하고 편안하게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은 섹소폰, 피아노, 베이스로 구성된 MC LEE 밴드의 클래식, 팝 등 잔잔하고 감동적인 연주로 구민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 특히 밴드의 감성적인 연주 모습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라고 전했습니다.
계양구는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 스쿨 락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등록일 : 2019-11-04조회 :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