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구 최초 ‘국제 공정무역도시’ 인증_[2020.2.2주]
공정무역은 저개발국의 생산자와 노동자가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윤리적, 환경적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제품을 정당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전 세계적 시민운동이자, 사회적 기업 협동 조합 운동 입니다.
계양구는 지난 1월 20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고, 이달 6일 계양구청에서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구축,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조건을 갖춘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박상신 부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윤리적이고 공정한 공정무역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공정무역 운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등록일 : 2020-02-14조회 :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