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운영합니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위기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기본재산액을 준용하나, 실거주 주거재산을 고려하여 재산 차감기준을 신설 하였고, 금융재산기준을 완화 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실직, 휴?폐업의 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경우 생계비 등 지원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 접수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3일부터 7.31일까지 한시적으로 받고 있으며, 긴급복지지원에 따른 위기상황 관련 자료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News02.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보내온 응원의 메시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주민들의 응원과 지원물품이 잇따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익명으로 보내온 건강보조식품부터 간식, 음료에 감동의 메시지가 함께 꾸준하게 전달되고 있어 힘든 여건 속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선별진료소를 맴돌던 9살 이삭이가 수줍어하며 선별진료소 간호사에게 말을 건네면서 손편지와 함께 마스크가 담긴 가방을 건넨 경우도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많은 응원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News03. 계양구,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 도입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보육지원 체계 개편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은 원아가 등·하원시 출결사항을 RFID카드 태그방식 전자단말기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실시간 등·하원 시간이 자동으로 인식되어 부모 또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문자전송이 이뤄지는 방식입니다.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이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과 추가적 ‘연장보육’으로 구분되어 운영됨에 따라, 아동의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내달 말까지 전자출결시스템 설치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자출결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부모는 아이의 등·하원 시각을 안내하는 안심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20-04-03조회 :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