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무급휴직 노동자 지원사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및 및 프리랜서 지원사업으로 구분하며, 2개 분야 모두 2020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동자들을 대상입니다.
무급휴직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은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2020년 2월 23일) 이후 사업이 전부 또는 일부 중단되어 5일 이상 휴업한 50인 미만 사업장 내 고용보험이 가입된 노동자 대상입니다
특고·프리랜서 지원사업 대상은 방과 후 강사,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 대리운전기사 등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 이후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한 노동자 대상입니다.
지원 금액은 일 2만 5000원, 월 50만 원이며. 일하지 못한 일수가 20일을 초과해도 한 달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계양e음 카드 소비쿠폰으로 지급합니다.
특별지원사업은 신청인들의 집중 몰림에 대비하여 4월 10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News02.‘제6회 계양산 국악제 행사’ 4월에서 9월로 연기
계양구는 오는 4월 25~26일 이틀에 걸쳐 열릴 계획되었던 제6회 계양산 국악제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행사를 치루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9월로 연기하였다.
계양산 국악제는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며, 사물놀이, 민요, 기악 등의 국악경연 대회 및 길놀이 퍼레이드, 유명 국악인의 축하공연 등 전국에서 2만여명이 참여하는 계양구를 대표하는 축제의 한마당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고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9월 12~13일로 연기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 등에 공지 예정입니다.
계양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한이 연장되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더 필요하며, 우리 구에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News03.계양구, 5월 6일부터 실외 체육시설 이용 가능
계양구는 5월 6일부터 공원?녹지?산림 내 설치된 운동장, 운동기구 등의 실외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이용 중지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계양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구민의 안전한 생활과 감염병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원?녹지?산림 내 다중이 이용하는 실외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이용을 전면 중지하고 있습니다.
이용중지 해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5월 5일까지로, 현재 수준의 안정적 관리가 계속 이뤄진다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하기로 함에 따른 결정입니다.
박형우 구청장은 “5월 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보다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에 운동시설 이용이 가능한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등록일 : 2020-04-27조회 :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