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 구정뉴스
지난 13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양산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앞서 문화재청은 지난 3월 계양산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예고했으며, 1997년 첫 발굴 조사를 시작한 뒤 23년 만입니다.
계양산성은 삼국시대 최초로 축조되어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용했으며, 당시에 축성기술을 고스라니 담고 있어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산성에서는 논어가 쓰인 백제 목간이 발견되었는데, 유교경전 보급을 입증하는 가장 오래된 유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계양산성이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 이르기까지 다양한 곽의 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가사적 지정에따라 계양구는 1,184m터에 이르는 산성의 성곽과 주요시설을 복원하고 1,000여 점의 출토 유물과 복원 모형 3D영상 등을 갖춘 계양산성 박물관을 개관 할 예정입니다.
News02.박형우 계양구청장, 구민과의 대화 민원현장 방문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지난 12일과 13일 구민과의 대화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습니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월 진행된 ‘동 방문 구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76건의 건의사항 중 현장 방문이 특히 요구되었던 등하교 시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확보,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현장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박형우 구청장은 건의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였으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ews03.계양구,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추진단 운영
계양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원을 위해 지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따라 계양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개 반 85명 규모로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팀을 구성하였습니다.
구는 123,000세대 820여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함에 따라 많은 민원이 예상되어 신속한 응대와 처리를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콜센터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지난 4일 기초생계급여 대상자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저소득층 가구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그 외 대상자들은 11일부터는 세대주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20-05-18조회 :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