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코로나19 동선과 관련한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코로나19 동선 삭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확진환자의 동선정보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확진환자가 마지막 접촉자와 접촉한 날부터 14일 경과 시 삭제합니다.
하지만 공개기간이 지난 정보가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인터넷상에 계속 남아 있어 확진환자의 사생활 침해 및 동선에 포함된 상점 등의 매출감소로 지역상권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계양구는 6월 15일부터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동선삭제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자체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인터넷 운영자에게 자발적인 삭제를 요청하는 인터넷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잊힐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합니다.
현재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에서는 자발적인 동선지우기 동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 28일까지 동선지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중에는 “희망일자리사업”과도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및 효율적인 동선삭제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News02.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계양구는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68,421건에 69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습니다.
2020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2020년 6월 30일까지 납부하여야 합니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납기간(1·3월)에 1년분을 미리 연납한 경우에는 1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더라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천시 이택스(www.etax.incheon.go.kr),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www.giro.or.kr), ARS서비스(1599-7200, 1661-7200)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타행납부가 가능하여 이체수수료 절감 할수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News03.계양구, 찾아가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실시
계양구는 6월 19일 작전역 공영 주차장에서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합니다.
무료점검은 작전역 3번 출구 앞 공영주차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점검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진입하는 차량은 5분간 주차요금이 면제됩니다.
측정 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차량에 대하여는 개선(정비 및 폐차)를 권고할 예정이며, 점검 참여자에게는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요령, 조기폐차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차량 관리용품(워셔액, 극세사타월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의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오니,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등록일 : 2020-06-26조회 :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