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계양산국악제 본선 무관중 행사 개최_[2020.9.3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본선 심사를 무 관중으로 진행했습니다.
계양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악제 개최 여부를 놓고 많은 고심이 있었는데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인재발굴이라는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길놀이와 부대행사는 생략하고 예선은 비대면 영상 심사로, 본선은 무 관중 대면 심사로 진행했습니다.
지난 12일 본선 심사에는 참가 인원이 많은 풍물을 제외한 6개 부문 17개 팀과 심사위원 및 대회 관계자만 참여하여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풍물에는 이담농악보존회, 사물부문은 화수분, 민요부문은 백승연, 전통무용단체에는 효산무용단, 전통무용 개인에는 이동호, 기악부문은 강태훈 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계양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지역 국악 예술인들의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계양구청 유튜브 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연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등록일 : 2020-09-29조회 :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