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지난 10월 5일 제26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습니다.
계양구는 매년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 구립예술단 오페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념식은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표창과
박형우 구청장의 기념사 그리고 계양구립관현악단의 경축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하여 축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박형우 구청장은 “성숙한 구민의식과 적극적인 생활방역 준수로 코로나19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는 구민여러분께 감사 인사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News02.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계양구 치매안심센터가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주관하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 사업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계양구는 인천광역시 최초로 치매전담 부서인 치매관리과를 신설하였고
효성권역에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치매예방사업, 조기검진사업 등
적극행정으로 치매관리사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News03.인천시 최초 감염병 관리 전담 조직 신설
계양구는 각종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감염병 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감염병 관리 전담 부서 기능과 역할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는데요,
계양구는 관련 조례의 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8월 29일부터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구민 건강과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신설한 감염병관리과에는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예방팀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감염병 관리 전담 인력을 확충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등록일 : 2020-10-13조회 :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