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리에 킹찰스 스패니얼" 입양했어요
17세기 찰스 2세의 사랑을 았던 킹 찰스 스패니얼은 18세기가 되자 유럽에서 유행했었던 단두종 (퍼그 등과 같이 눈과 입 사이가 짧은 종)의 모습으로 변형되어가죠. 그래서 현재는 그 원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킹 찰스 스파니엘 품종은 패키니즈와 퍼그와 많이 닮은 모습입니다. [킹 찰스 스패니얼 지식백과]?
이에 과거 왕실 그림에 기반하여 예전 모습과 동일하게 19세기에 다시 복원한 것이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입니다.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처음부터 반려견으로 브리딩 되었기 때문에 사냥, 집지키기, 가축몰이, 구조 등에 아무런 재능과 특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본연에 목적에 맞게 사랑스러움과 애교 그리고 따뜻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킹 찰스 스패니얼 지식백과]?
아래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17세기 18세기 초상화에 나와있는 킹 찰스 스패니얼들을 주둥이가 다소 긴 듯한 모습인데 1900년대 초에 가면 거의 퍼그와 같이 짧아지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이 바로 17세기 킹 찰스 스패니얼을 원형을 기본으로 복원해 놓았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과 훨씬 비슷한 것 같습니다. [킹 찰스 스패니얼 지식백과]?
등록일 : 2021-01-10조회 :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