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 구정뉴스
계양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월 1일부터 17일까지를 설 연휴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계양구는 설 연휴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 중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데요.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쓰레기 배출 현황 파악과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 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형할인점이나 역사 주변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동반을 운영하고,
명절 연휴 중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도록 수거 업체의 근무기간을 조정하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위해 전용용기 비치 및 전용봉투수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계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철저한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News02.산불 없는 계양, 연중 산불대책본부 가동!
계양구는 계양산 산불방지를 위해 2021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계양구는 법정 산불 기간 이외의 기간에도 연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데요.
특히, 설·추석 연휴 기간,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산불취약시기에는
산불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와 조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1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를 채용해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는데요.
산불 취약기간인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 20명을 추가 배치하고,
계양구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초동진화대원 45명을 연중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입니다.
계양구는 올해부터 산불 관련 각종 시스템(GPS 15대, 감시카메라 15대) 등
산불 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News03.2021년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개시
계양구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 내 저소득층 실업자를 지원하고자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시작합니다.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사업대상자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며,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73명이 신청했습니다.
사업 신청자 중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부양가족 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57명을 선발했는데요,
사업 참여자들은 계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방문자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안내, 표면소독 작업을 실시합니다.
구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우선 선발 사업을 지속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등록일 : 2021-02-10조회 :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