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 주간뉴스
계양구는 지난 23일 글로벌 인재를 연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운일반산업단지 관리센터,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계양구 산·학·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양구 산·학·관 상생 업무협약』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양구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글로벌 인재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 산업단지로 성공적인 분양과 입주가 완료중이며,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한국 유일의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뉴욕주립대 등 6개 외국대학에 총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통한 협력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연구·기술지원 분야사업 협력 ▲인턴십, 현장실습, 견학을 통한 인력양성 지원 협력 등입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 중소기업과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고, 인재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도록 계양구가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화폐 계양e음 발행 1주년 지역경제에 플러스가 되다
발행 1주년을 맞은 계양구 지역화폐 계양e음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비 회복에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계양e음은 1인당 50만 원까지 10% 캐시백 제공과 카드 수수료 지원,
혜택 플러스 가맹점 확대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하고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부담도 완화했습니다.
계양구는 지난해 계양e음카드 매출이 발생한 관내 7,000여 점포의
계양e음 카드 수수료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했는데요,
별도의 신청 없이 계양e음과 연계된 카드사를 통해 카드 수수료를 지급해 사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계양구는 지난 15일 계양e음·학생증 연계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생증, 도서대출, 교통카드,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계양e음 특화카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특화카드 혜택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화폐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계양구, 산불 현장 대응훈련 실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천마산 일원에서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 출동태세 점검과 진화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가상 산불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출동명령 발령,
진화작업 수행, 산불 초기단계 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이날 훈련은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태세 구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초동진화대 등 105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공무원으로 구성된 초동 진화대는 30분 이내에 73%가
응소해 신속한 현장 출동 응소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에서
취사, 흡연,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등록일 : 2021-03-29조회 :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