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모작… ‘나도 할 수 있다’ 태화경로당 어르신 스마트폰 강의 열공(熱工) 모습
부평구 갈산동 태화경로당 어르신들께서는 2022년 8월 9일부터 3회에 걸쳐, “부평노인복지관”에서 2년여에 걸처 스마트친구 강사 수업을 한 강사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아는 것이 힘” 이다. 라고 의욕을 내 보이시며, 노인복지관 파견 강사들에게 1:1 스마트폰 공부를 하신다.
어르신들께서는 그동안 내 손안에 스마트폰을 들고도 제대로 활용할줄 몰라 답답해 하셨다. 그래서 이따금 가족(자녀, 손자, 손녀)에게) 몇 가지 배우려고 부탁을 하면, 겨우 하나 알려주고 말한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런거 많이 아시면 뭘 하실거예요.’ 한다. 그러다 보니 ‘나이든것도 서러운데 자손들에게 무시’를 당하다 보니, 화가 난다고 하신다.
그런데 마침 부평구노인복지관 강사들에게 1:1 스마트폰 지도를 받다 보니 부담도 없고, 너무 친절히 잘 가르쳐 주어 아주 좋다고 활짝 웃으신다.
그러다 보니 파견 강사들도 어르신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과 상식적으로 알아야할 ‘보이스피싱 및 스팸 광고 제어’ 하는법을 알려 드리니, 경로당 어르신들 너도 나도 환한 모습으로 웃으신다.
그러다 보니 덩달아 어르신들게 공부를 가르쳐 드리는 강사들도 봉사의 보람을 느끼게 되어 좋다.
등록일 : 2022-08-18조회 :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