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바다열차 타고… 이 가을 최대 낭만 여행을
푹푹찌던 여름 날씨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사이 조석으로 옷깃을 여미는 계절앞에 서있다. 방송에서는 연일 설악산 단풍소식과 함께 남으로 남으로 남진하며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며칠전이다. 3년전 불청객으로 찾아온 중국발 괴질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외사촌 여동생으로부터 ‘오빠 우리 만난지 너무 오래됐어요. 이제 코로나도 그만하니 언제한번 만나요.’하는 전화다.
그래서 결정된 만남의 날이 10월16일 장소는 인천역에서 10시다. 약속시간이 되니 외사촌 여동생 3명, 그리고 내 막내동생, 나 모두 5명이 만나 “바다열차역”에서 경노 6,000원 표를 산후 바다열차를 타고 출발이다.
인천바다열차의 정류장은(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바다열차역)등 정류장이 4곳이다. 열차를 타고 달리다 내가 하차하고 싶은 역에 내려서 관광을 하고, 다시 하차한 역으로 돌아와 승차하여 다음 정류장으로 갈 수 있다.
월미바다열차(WolmiSeaTrain)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상세한 이용방법 및 교통 정보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https://www.ictr.or.kr/main/wst/time.jsp) 확인 바랍니다.
등록일 : 2022-10-18조회 : 833